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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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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핑핑 돔 어제 칵테일 한 잔 먹었는데 오늘 아침 일어나는데 눈 뜨자마자 세상이 핑핑 돔. 멈추질 않아서 반대로 엎드렸더니 그제서야 몇 초 지나니 증상이 완화됨. 머리 약간 흔들면 다시 돌기 시작함.
냥, 카메라 도촬 싫어함 ㅋ 깜냥이도 그렇고 ㅋㅋ 얘네들, 인간이랑 마찬가지로 카메라로 촬영하는거 싫어함 ㅋㅋ 인간이 찍으면 일단은 찍히는데 ㅋㅋ 그걸로 어디다 쓸까봐 싫어함 ㅋㅋ 특히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스타 이런데에 올릴까봐 걱정하는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기 콘센트 있는 패스트푸드점 가나다라마바사
깜냥이의 참치요구권 나에게 입양 당한 깜냥이는 나에게 참치를 요구할 권리가 있다.
서브웨이 송파역점, ‘곰팡내’ 존나 남. 씨발 이게 음식이가, 음식물 쓰레기가? 웨지감자에서 곰팡내 존나 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들리는 말에 의하면 저거 또 우리 외할머니의 ‘보지액’이 들어간거라고 함. 지난 번의 그 ‘공촌해장국’처럼.
자전거, 만성과로.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만성과로 머리가 너무 멍하다. 요새는 운전도 못하겠다는 생각이 든다. 진짜, 도로에 나갈 때 좌우를 살피고 들어가야하는데, 머리가 지치는거 때문에 뒤에 차 오는걸 보지도 않고 무의식적으로 그냥 들어가려고 한게 힌 두 번이 아니다. 무의식적으로, 너무 위험하다. 이제 곧 운전도 불가다.
깜냥이 이빨 깨짐.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