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식사 후 광교호수 공원에 있는 전망대 카페로 커피 한잔하기 위해 갔어요.
광교호수 제1주차장을 지나 행복한들 주차장으로 들어갔어요. 주차요금은 3시간까지 천 원으로 스마트폰 주차정산을 할 수 있어서 빠르고 편했어요.
주차장에서 나와 나무다리를 건너 푸른 숲 도서관 있는 곳으로 올라갑니다.
프라이부르크 전망대가 보이는군요.
전망대 1층에 있는 전망대 카페 야외 테라스 모습이에요. 날씨가 추워져서 이곳은 이용을 못하고 안으로 들어갔어요.
약간의 디저트 종류와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음료들도 가득했어요.
전망대 카페 메뉴표
카페에 가면 늘 먹는 아메리카노(\3,000)와 마카롱(\8,700)을 주문했어요. 가격은 참 착한 편이었어요.
따뜻한 햇살이 비치는 창가에 앉아 넓은 호수를 바라보면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전망 좋은 카페였어요.
커피는 너무 쓴맛이 강해서 마카롱과 같이 먹을 때만 먹고 남겼는데 마카롱은 생각보다 맛있었어요.
카페 안에서 호수를 바라보다가 호수 둘레길을 한 바퀴 산책하기 위해 밖으로 나왔어요.
광교호수 전망대
광교호수 공원은 둘레길이 잘 조성되어 있어서 걷기도 좋고 확 트인 전망이 가슴을 시원하게 만들어주는듯했어요.
나무 데크 길이 넓게 펼쳐져 있어서 여유롭고 한산하게 느껴지는군요.
약간의 바람도 불고 추웠지만 맑고 청명한 하늘이 고와서 맘은 한결 부드러웠어요.
Love 조형물을 지나 호수 둑길 다리를 돌아갑니다.
봄에 왔을 때는 수변 데크 길 옆에 예쁘게 심어져 있던 화려한 꽃들도 볼 수 있어서 더 좋았는데 좀 쓸쓸한 감은 있었어요.
광교호수 둘레길 한 바퀴를 약 1시간 정도 소요되어 걷고 주차장으로 돌아와 주차요금 정산을 하니 저공해 차량 할인받아 500원 주차요금 지불하고 돌아왔어요.
[출처] [수원 가볼 만한 곳] 광교호수/전망대 카페|작성자 해쌀
https://blog.naver.com/agnes4god/222648504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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