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어릴 적에, 외가집에 있을때부터
어릴때부터 외할아버지 등이 이런 말을 한 적이 있었다.
“하나회 점마들은 문 열려있으면 그냥 아무데나 다 들어간다. 자물쇠로 잠가뿌. 자물쇠로 잠가뿌면 못들어오더라.”
그리고, 그 외에도 실제로 ‘염탐하는 하나회’를 직접 본 적이 있다.
왠 낯선 괴한이, 저 멀리서 병신같이 대놓고 빤하게 우리쪽을 계속 보고 있는게 아닌가.
그 때 당시에 외할머니는 대문을 바로 닫아버리고 안보이게 한 다음 나보고 당분간은 밖에 나가지 말고, 굳이 저 사람 쳐다보지 말고 안으로 들어가자면서 나를 데리고 집안으로 들어갔었다.
그 때 당시에 나도 그 하나회 놈이 우리를 쳐다보고 있던걸 봤는데, 마치, 사막에 어떤 동물이 이동하다가 갑자기 일어서서 주변을 쳐다보는 동물들(이름이 기억 안남)이 보듯이 우리를 병신같이 쳐다보던게 있었다.
복장은 대충 어두운 색 계통의 츄리닝. 남색?이었나? 그리고 그 때 그 놈은 키가 좀 큰 편이었고, 전체적으로 거지처럼 더러운 행색이었다.
이 때 이랬던 기억이,
요즘따라 갑자기 새록새록히 나네.
그 때 그러고 나서는 그 이후에는 안보였는데.
왜 안보였지?
그 때 내 나이가 대략 초등학생인데
3학년인가? 그 보다 더 어릴땐가?
지금과 똑같은 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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