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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문/물리

2013년 9월 13일 경에 풀었던 물리학과 대학원 석사과정 문제

여기까지 풀고 페이스북에 올렸다가 그 다음 전자기학 수업 시간에서 교수한테 태클 걸림.

교수 왈 : "중간에 전하들이 왜 끌려오는지에 대한 설명과 관련한 수식이 없네요? 저번에 길이수축 관련해서 간단하게 설명해줬었는데..."

 

......???

 

저거 분명히 풀던 도중에 생각하고는 끄적였었는데 그걸 제대로 다루고 풀이과정으로 넣은 기억이 없었다. (쉬는 시간에 도서관 가서 풀면서 저 길이수축 부분에 다다랐는데, 그러고 나서 본격적으로 새로운 부분(길이수축)에 대해 풀어볼까 하며 시계를 봤더니 바로 그 다음 수업의 시작시간이어서 당황하고는 바로 덮어버리고는 수업 강의실로 뛰어갔었는데 이 때 이후로 까먹은 것 같다.) 그리고는 그걸 가지고 쓸데없이 맹공하는 교수의 어택에 일단 듣고만 있었음. 그리고는 마지막에 이 부분이 없기 때문에 틀린거라고 억지 주장을 함. 어처구니가 없어서. 어찌됐건, 전체적으로 봤을 때 별 중요한 내용은 아니어서 그 교수가 요구하는대로 길이 수축 관련 수식을 집에 와서 마저 처리함.

 

(이 교수님 ㅋㅋ 내가 이 전자기학 과목 시작과 동시에 '쉽다'라고 말하고 다녔던거 때문에 ㅋㅋ 학생들 사이에서 이게 소문이 퍼지다가 교수의 귀에까지 들어갔는지, 이 때 이후로 맞는것도 틀렸다고 시험지를 다 그어버리고 했었음. 그래서 이 학교에서는 딱히 학점 따위에 연연하지 않겠다고 생각하고, 졸업만 할 생각으로 다님. 첫 시험에서, 조교가 벡터 정리 중 BAC CAB 정리 문제를 내가 풀이한 레포트 내용을 가지고 다른 학생들꺼까지 모두 채첨을 했었는데, 첫 시험의 첫 문제에 이게 나왔었는데 교수가 '건곤대나이'로 우상좌하로 부분점수도 없이 우상좌하로 그어버림. 이후에 이거에 대해서 페이스북에 글올렸더니, 이후에 교수가 그걸 어떻게 봤는지(혹은 누가 말해줬는지) 이후에 수업시간에 수업하다가 갑자기 "....미안합니다."라며 내 얼굴을 이상하게 쳐다보며 말했었다. 그 때 갑자기 수업시간에 왜 이러는지 내 얼굴이 상당히 붉어짐을 느꼈음. 이럴려고 그런거 적은거 아닌데 -_- 그래놓고는 나중에 레포트 뭐 제대로 제출 안한걸 빌미로 학점을 아주 깎아내림 ㅋㅋㅋ 뭐..... 학점 따위..... 이런 '부경대' 따위에서..........)

 

 

 


당시 학부 3학년 전자기학 2힉기 수업 중이었는데
 
내가 군대가기 전에 독학했던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과 당시 일반상대성이론을 논문집을 사서 혼자 독학하며 텐서를 한참 보고 있을 때
 
이게 당시 ㅋㅋ 당시에 부경대 물리학과의 09학번 오X현 찌질이가 주변의 관심을 받겠다고 이 사람, 저  사람들을 불러모으며 주변의 모든 친척들, 먼 친척, 알든 모르든 모든 사람들을 다 불러모아 초대하라면서 규모를 불리기 시작했었던
그렇게 첫 시작된 '해킹 단톡방'에서.
 
나에 대한 부산에서 시작된 대규모적인 스토킹 범죄, 모욕죄, 사이버 명예훼손, 일반 명예훼손 범죄들을 하며 찌질거리기 시작했었던 때에
 
그런 병신같은 것들을 다 무시하고 나 혼자 내가 하고 싶었던 '아인슈타인의 일반상대성이론'에 대해 혼자 독학하러 다니다가
 
이게 ㅋㅋ 저 새끼들이 온갖 투시 카메라 등으로 스토킹하다가 그 '해킹 단톡방'에 지속 언급이 되며 그게 학교 내 전공학과 교수들 사이에서도 이야기가 올랐는지 전자기학 교수님이 위 문제를 수업시간에, 한 번 풀어보라고 레포트로 낸 문제였는데 이번의 이 문제에서는 굳이 풀지 않아도 성적에 반영하지 않겠다며, 풀어보고 싶은 사람은 한 번 풀어보라는 말을 날 쳐다보면서 말하길래 집에와서 위 사진들 중 2번째의 좌측 아래 부분처럼 대충 끄적여보다가 '....... 아무리 그래도 이건 물리학에서 하는 문제 풀이 방식이나 수식 결과물 따위가 아닌데....'라고 하며 혼자 쓴 웃음을 짓다가, 다시 한 번 문제를 보며 생각해보다가..... 갑자기 제대로 된 문제 풀이 방식이 머릿속에 순식간에 스쳐지나가면서 갑자기 급 두뇌 흥분도가 자극이 되어 손 가는대로 써내려갔던 수식의 풀이과정이다.
 
위 문제는 당시 그 교수가 이 문제를 낼 때까지 수업시간에 했었던 Image Method, 길이 관련 수식 정리 등에 대한 부분에, '단 한가지'가 추가가 된 문제이다.
그 '단 한가지'는 바로 '아인슈타인의 특수상대성이론'으로, 해당 부분은 당시 대한민국에서 물리학과 대학원 중 석사과정에서 배운다며, 그 석사 과정에서 위 문제가 나오는데 미국에서는 지금 우리와 같이 학부 3학년 때에 이 전자기학 수업 시간에 레포트로 문제가 출제가 된다고 했었다. 미국의 어느 대학교라고 말했었는데, 어딘지 지금 기억이 안난다.
 
하여튼, 위 문제를 ㅋㅋ 쉬는시간에도 생각이 나서 도서관 가서 풀기도 했었는데, 하필 도서관에서 쉬는시간에 풀다가 위 문제 풀이 과정을 보면, '길이 수축'에 관한 부분을 적다가 만 부분이 있는데, 그때가 하필이면 ㅋㅋ 그때 '길이 수축'에 관한 부분에 와서 생각을 해보던 중, 시간을 봤더니 바로 그 다음 수업 시간의 시작 시간이 되어서 바로 그 즉시 길이수축에 대한 부분을 끄적이다가 바로 덮어버리고 수업을 들으러 갔다가 집에 와서 다시 풀었는데 하필 그 부분을 그때는 지나가버리고(이미 머릿속에서 다 생각해버렸는지 이후에 간과함.) 건너 뛰어서 문제를 다 풀었다가 ㅋㅋ 저걸 페이스북에 올렸는데 그게 또 그 전자기학 교수님의 귀에도 들어가고 보았는지 그 이후 수업시간에서 '이상하게' 저 부분에 대해서 태클을 검. 그와 관련한 내용이 위 풀이과정 내용에 있고, 나는 별 크게 문제될 부분도 아니고, 어짜피 레포트 점수도 반영 안하고, 안풀어도 된다면서 한번 풀어보고 싶은 사람만 풀어보라는 이벤트 식의 문제였는데 왜 그런걸로 이렇게까지 이상하게 날 지목해서 간과한 그 부분에 대해 설명을 해보라며 태클을 걸었는지 좀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별 그런 문제는 아니어서 그 날 집에 와서 바로 저 문제를 풀어버리고는 그 페이스북에 마저 업로드를 함. 그랬더니, 그 교수가 그 다음 수업시간에서는 -_- 왠 이상한 "..... '계산 능력'은 아주.... .....뛰어난 것 같은데......"라고 하며, 이상하게 얼버무림. 그리고는 또 그 '길이 수축'에 대한 부분이 빠졌던 것에 대해 물고 늘어지며 그 부분을 그 때 당시에 바로 안했던게 좀 많이 아쉽다며 나를 쳐다보며 말함. 이때쯤만 해도 왠지 이 수업이 ㅋㅋ 이 교수와 나만의 수업인것 마냥 분위기가 이상하게 흘러감 ㅋㅋ 나중에 다른 학생들이 하는 이야기들 들어보니까, 원래 지금까지 이 교수님이 이 수업시간에서 이런 문제를 이렇게, 이런 레포트 식으로 낸 적이 없다고 함. (여기에서 나와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 관련한 이야기 때문에 교수들이 조금씩 나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게 느껴짐. 이 전자기학 교수님 뿐만 아니라, 역학 교수님, 수리물리 교수님도 수업시간에, 내가 당시에 막히고 있었던 '텐서(Tensor)'에 관한 개념을 왠 ㅋㅋ 엉뚱하게 갑자기 언급해주고 설명해주다가 갑자기 다른 학생들의 눈치가 보였는지 거기서 중단하고 '교육과정 내'에 해당되는 당시 수업시간에 하던 내용을 계속 수업 내용으로 이어 갔던 적이 있음.)
 
'텐서(Tensor)' 개념에서 잠시 헤맸던게, 온갖 서적, 인터넷 글, 유튜브에 올라오는 다른 외국 대학의 교수가 설명하는 온갖 그래픽적 설명을 동원한 것들을 보아도 도데체가 제대로 된 설명이 없었다.
 
국내 블로그 글들도 많이 보았는데, 모두 다 읽어보면 다 '자신들도 제대로 잘 알지 못하면서 대충 여러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자주쓰는 단어나 표현방식 등을 따라 언급하며 대충 이러이러하다 라는 식으로 적어놓은 글'들이 대부분이었다.
 
그리하여, 나는 계속 수리물리책에 있던 '텐서(Tensor)' 미분 수식들을 보며, 이게 도데체가 무슨 의미일까, 공변이 뭐고 반변이 뭘까, 하다가
 
드디어 알아내고는 '어딘가'에 '코로나 바이러스'와 관련하여 글을 적은 것이 있다.
 
그'코로나 바이러스'가 정말로 그러한 '텐서'를 잘 설명해줄 '껀덕지'이다.
 
어찌됐건,
 
그렇게 '텐서(Tensor)'에 관한 호기심과 궁금증이 풀리면서, 갑자기 나의 '아인슈타인의 일반상대성이론'에 대한 흥미는 급 떨어졌다.
 
물론 그 이후에 할 내용들이 많지만, 일반상대성이론의 대부분이 다 '텐서'를 기반으로 돌아가는 내용들로 보였기에, 해당 부분들은 나중에 시간 상으로 여유가 되면 느긋하게 카페 같은데에 가서 교양서적 읽어보듯이 해 볼 생각이다.
 
지금은 다른 것들이 할게 좀 많아서 물리학쪽으로는 일체 보류하고 있다.
 
 
하여튼
 
위 문제도 아주 '사뿐'하게 '물 흘러가듯이' 써내려간 수식, 풀이과정이다.
 
나의 인생의 한 포트폴리오로써 여기에다가도 기록을 해두어야겠다 ㅋㅋ



아, 그리고,

내가 이 '부경대 학력'이 어떻게 해서 된거라고?

'수능 시험 때 오른 손을 다쳐서 깁스를 해서 OMR 답안지를 모두 일자로 찍어서' 온 학력.

 

이 '부경대'라는 학교는 수능 원서 쓸 때 아무데나 넣을려고 볼 때에 '처음 들었던 학교명'이었다.

 

그냥 그렇게 아무데나 갔다.

 

재수해주겠다면서 수능시험 1자로 다 귿겠다는거 상호동의한 부모가 '학자금'과 '정년퇴임'을 빌미로 '뒤통수'를 치는 바람에 말이다...

 

그 때 당시에 1년에 2200만원짜리 기숙 재수학원도 알아놨고, 거기 들어가면 그 다음 수능부터 서울대 수능 우선선발 20% 생기는걸로 들어가보겠다고 했었는데 이걸 뒤통수 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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