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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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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누전차단 및 기기 녹슮 와... 공기중의 수증기가 이렇게까지 치명적일줄은 몰랐네 집에서 쓰던 앰프는 아예 누전으로 내부 차단까지 되질 않나 한번씩 사용하던 외장 ssd는 나사 부분이 전부다 녹이 슬질 않나 ㅡㅡ 장마철 수증기 관리 철저하게 해야겠네
TENET(테넷) 영화 테넷. 크리스토퍼 놀란이 영화 제목을 'TENET'이라 지은 이유를 알 것 같음. 앞에서 순행해도 TENET. 뒤에서 역행해도 TENET. '어떠한 사건'은 '이미 일어난 일'이고, 이는 '앞에서 순행하는 좌표계'나 '뒤에서 역행하는 좌표계'나 어디에서나 봐도 하나의 '자연 현상'은 '동일'하며, '보는 시점에 따라 다르다'라는, 아인슈타인의 '일반 상대성 이론'을 '열역학의 엔트로피 개념'에 연장한 개념인 것 같다. 크리스토퍼 놀란은 이미 이전에 '인터스텔라' 영화를 통해 '아인슈타인의 일반 상대성 이론'에 대한 기본적 개념을 '간단하게' 하나의 영화에 담았다. 내 생각엔 이 때의 이 '인터스텔라' 영화는, 이후의 'TENET'과 같은 SF 영화를 만들기 위한 '도입 영화'가 아닐까 싶다. 즉, ..
맛으로 먹는 해장국
냉동실 1년 이상 묵은 닭고기 칼국수 닭 칼국수. 원래는 맛 괜찮은 집인데 이 때는 혼자 가서인지 씨1발 가게 주인 새끼가 손님을 호구로 보나 어데 닭고기를 냉동실에서 1년 가까이 쳐 묵은걸 꺼낸 듯한 고기가 퍼석 퍼석하게 플라스틱 분리되듯이 분리되노 씨1발 ㅡㅡ 여기 가나 함 봐라.
해장국 족발 메뉴가 있어서 시켜봤는데 왠만한 족발집의 3만원짜리 소짜 시켜먹는것과 비슷하다 혼자 먹기엔 매우 적절한 양이지만 해장국까지 다 먹으면 뭔가... 배가 엄청 부르다.
대구 갔을 때 잘 갈 일이 없던 대구. 이번에 어찌어찌 해서 갔는데 역시나... 코로나의 대명사 대구라서 그런지 놀라울 정도로 사람이 없음. 마치 미드 좀비물 보면 폐허가 된 마을이나 도시를 돌아다니는 느낌이라고 할까...
Seagate 외장하드 5TB 씨게이트 외장하드 5TB 흰 케이블은 따로 산 거 ㅎㅎ
저녁 식사 모음 저기 광천김 맛있음 ㅋㅋ